언제나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뇌의 이야기 중 뇌에서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이것을 알면 밥 먹은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또 배가 고파지는 이유를 알게 된다. 그것은 뇌를 사용해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포도당을 달라는 뇌의 신호인데 간단히 사탕이나 초콜릿 음료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것을 정확히 캐치하지 못한다면 밥을 한 끼 더 먹게 될 수 있다. 적당한 포만감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뇌에서 보내는 포도당 부족 신호를 배고픈 것으로 착각하여 밥을 한 끼 더 먹을 시 공부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바로 알고 한창 집중하고 있을 때 뇌의 신호를 잘 못 알아듣지 않기를 바란다.
밑에는 책 "정리하는 뇌"의 내용으로 설명을 정리했다.
뇌의 무게는 평균 1.4Kg으로 보통 체중의 2%정도다. 뉴런은 대사 하는 살아있는 세포이며 특정 시냅스에 작용하여
뇌 속의 정보흐름을 변화시킨다. 이런 화학물질을 제조하고, 확산시켜 뇌의 활성을 통제하며 조절하는데, 그 에너지를 포도당에서 얻는다. 뇌 이외에 우리 몸에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조직은 고환뿐이다. (남자가 가끔 뇌와 고환 사이에서 자원을 두고 벌이는 쟁탈전을 경험하는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한다.)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 정신적으로 부담이 큰 과제의 수행성과를 향상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몇몇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수행과제를 풀고 있는 이들의 몸에 포도당을 공급하자 이 포도당이 곧장 뇌로 올라가 문제를 풀고 있는 신경회로에 에너지를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수행성과가 더 좋고 수행 속도도 더 빨랐다. 이처럼 뇌는 포도당이 필요하면 몸에 저장돼있는 막대한 양의 포도당 비축분을 끌어 쓰는데 뇌는 정신적 활동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포도당을 태운다.
우리가 공부를 하며 혹은 시험 보기 전, 수능 때와 같이 종종 사탕이나 초콜릿 당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또는 링 x 같은 포도당 흡수 음료를 마셔서 뇌의 에너지도 공급하고 수분도 보충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설탕을 만성적으로 섭취하면 다른 시스템들을 손상시켜 당뇨병이나 당분 급락이 될 수 있기에 종종 먹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야근이나 야간 근무를 하다가 설탕이 든 믹스커피를 한창 마시다가 안마시게 되면 갑작스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유가 당분 급락 때문이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남자에게는 뇌뿐만 아니라 고환에서도 포도당을 주 에너지원으로 쓴다는 사실인데 이래서 남자들은 10초에 한 번씩 야한 생각을 한다 같은 말이 영 틀린말은 아니다.
필자가 고3 때 공부를 해야할 시절,집중이 안되고 자꾸 야한 생각이 났던 경험이 있는데, 이걸로 모든 의문점이 풀린 거 같다. 그땐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고3에 압박과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로 공부를 하고 또 해야 하는데 계속 공부하자니 야한 생각에사로 잡혀 공부에 집중이 되질 않고 야동으로 욕구를 해소하면 막대한 현자 티임으로, 체력이 없어서 공부를 못했으니...10대에 성욕이 얼마나 왕성한지 알 것이다. 야구동영상 한번만 보고 공부하면 다행인데 한번 본 순간.. 그리고 이 생각 저 생각이 난 순간 이미 그 하루는 공부하기 말렸다.10대남성의 일주일 평균 자위량은 3회~5회다.... ^^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라.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욕구행위이기에 자신을 알고 대처한다면 컨트롤 가능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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