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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딩한 경험담

가끔 꿈이 들어맞는 이유,귓밥,귀지 파는 꿈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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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때 좋은 꿈을 꾸게되면 필자는 몸이 가벼웠다. 괜히 기분좋고..

 꿈이란.. 잠을 자는 동안 두뇌활동에 의해 깨어 있을 때 처럼 소리 듣거나 보거나 느끼는 현상이라고 정의 한다.

 

가끔씩 어른들에게 물어보면 꿈이 예지몽이 되어 들어맞기도 하는데... 참 신기하고 재미있는거 같다. 우리 가족을 예로 들면 아버지께서 이빨이 빠지는 꿈을 꿈 몇일 후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으며, 여동생의 경우에는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저승사자와 맞닥 들인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 꿈에서 집이 다 불탄적이 있는데 아파트 당첨이 되었고. 필자 같은 경우 뉴클리어 런치드 디텍디드 (Nuclear launch detected) 일명, 핵미사일을 맞고 몸이 1초만에 녹아 없어진 후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남과 동시에 기획사에 합격했던 기억이 있다. 자신이 죽는 꿈은 최대의 길몽이라고 하는데.. 평소 꿈을 믿지 않았으나 그계기로 인해 꿈을 어느정도는 믿게 되었다. 또 꿈에서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조상님이 었던것 같은데 로또 번호를 6개 알려줬었다. 일어나서 기억나는것은 3개 뿐이었고 혹시 몰라 수동으로 구입했는데 꿈에서 본 3개가 다 맞아서 5게임 중 4게임이 5등 1게임이 4등이 된적이 있었는데.. 나머지 번호가 기억나지 않았던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이처럼 꿈으로 인해 예지몽을 꾸거나 창의적발현이 될때가 있는데 꿈을 믿는자들은 꿈에 의한 직관을 믿는다고 한다. 이런 꿈신봉자들은 베게 밑에 노트와 펜을 두고 일어나서 꿈을 꾸었다면 생각없이 지금 당장 기억나는 것을 적어 논다고 하는데.. 왜 저렇게까지 집착할까라고 생각했었지만 로또 번호꿈 이후로 그것을 받아드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 기억났던 번호가 숫자 몇번을 되뇌이는 중에 점점 잊어먹고 결국 3개만 남았던 것이다. 이때 노트와 펜을 머리맡에 두고 잤더라면 1등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기분 좋은 상상을 한적이 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무당들이 하는 말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여동생 무당의 기운이 좀 있는편이어서 예지몽을 좀 꿀거라는데.. 아버지도 예지몽을 가끔 꾸시기에 믿거나 말거나다.

 

 서론이 매우 길었는데 꿈에 대한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귀지를 청소하는 꿈때문이다.

일명 귓밥 파는 꿈으로 인간이 아닌것 마냥 (기생수나, 베놈같은 느낌)으로 귓볼 밑,양턱쪽이 아가미같이 열리면서 청소를 하였는데 굉장히 시원했다. 아가미를 열자마자 귀지가 쏟아져 나오는 느낌이었다. 필자의 꿈전문가 우리 조여사(외할머니)께 여쭈어 보니 이것은 막혔던 기운들이 풀리게 될 징조로 길몽이라고 한다. 심리적으로 억압받거나 진전되지 않았던 것이 풀리기도 할것이며 사업을 하고 있다면 진전이 될것이라며 축하해 주시는데 기분이 좋아 로또도 구매 했다.

당연히 로또는 안맞았다.^^; 

 

옛날에는 귀를 보면 관상학적으로 장수의 여부를 알았다고 한다.

귀지(귓밥) 꿈 정리

귀지는 자신의 고민이나 인간관계,사업등 삶의 불만을 나타내며 귀지를 파내게 되면 액운들이 빠지는 길몽이며, 파내지 않고 답답하게 두었다면 액운들이 고여있는 흉몽이라고 한다. 

 

꿈해몽이 맞던 안맞던 좋은 꿈이라면 그걸로 되었다. 본인 꿈이 길몽이라면 충분히 기분 좋으니까.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꿈의 유효기간은 3개월이라는 말도 있으며, 물론 3개월이 지나게 되면 삶의 치여 바쁘기에 본인은 꿈에 대한 기억은 잊어버리게 될것이다. 꿈을 꾼 그시기에 좋은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아 맞다 그꿈 때문인가?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 아닐까??

 

필자는 예지몽에 대해 이야기하면 영화 데스티네이션의 예지몽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오늘날의 꿈은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기에 맹신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신기하게도 들어맞을때가 있다. 단순한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많은사람들이 경험했다. 현대과학으로 뇌파를 읽어 어느수면에 있는지는 알아도 꿈의 내용은 당최알수 없으니 미스테리하다고 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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