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헤딩한 경험담

여자들이 원하는 남자상으로 알아보는 남자들의 현실

728x90

여성들이 선호하는 남자는 자신과 아이까지 케어가 가능한가의 여부이다.

  먼 옛날부터 여성들은 자신의 남편감을 고를때 사회적 지위, 경제적 자원, 나이 등을 중요시했다.

 

이 말인즉슨 경제적으로 안정된 남자가 예나 지금이나 인기라는 말이다. 이것은 여성이 아이를 낳고 조금 더 편하게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성의 본능으로부터 자리매김했던 여성 조상들의 지혜이다.

 

  헨리 키신저는 권력은 가장 강력한 최음제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사회적지위"를 중요시하는 경향도 도드라지는데 이는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제대로 거절하기 힘든 현시대를 반영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로 치게 되면 국회의원 , 시장과 도지사 등도 이런 권력이라는 마약에 취했을 수 있다.) 글로만 보게 되면 이게 거절하는 게 뭐가 어려워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강남에 있는 회장님이나 사장님 대표이사님 만되어도 알 수 없는 카리스마가 있다. 당시 보안 근무를 하던 시절 xx그룹의 회장님을 모셨던 적이 있다. 엘리베이터 의전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1층에서 잡아서 30층까지 전용 잡고 같이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약 1분이면 올라가지만 그 1분이 얼마나 긴 것처럼 느껴지는지 굉장히 불편하고 압도적인 이 기분의 현상은 아는 사람만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 말이 쉬워 보이는 것이지 실제 경험하는 사람들은 돈과 권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그들의 삶의 흡수되어 버리고 만다. 또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를 택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선택이었다. 여성과 비슷한 또래나 연하의 남성을 만나게 되면 받는 연봉차이도 꽤나 차이가 컸으니 말이다.특히 전통사회에서는 나이가 어린 남성이 무언가를 할수 있지 않았다. 인정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인데. 사실 아무리 나이 어린 사람이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는 세상이 되긴 하였지만, 남성의 나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쯤이 지식과 인내심, 기술과 지혜가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에 이런 남성의 성숙한 면을 알고 있는 여성들은 자신보다 연상을 찾게 된다. 실제 미국의 예를 들면 나이 든 남성은 더 안정적이고, 더욱 성숙하며,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일을 하기에도 성실하고 믿음직스럽게 변모하는 경향이 있음이 보고 되었었다.

 

  여자들은 야망이있는 남자를 선호했는데, 흔히 비전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여성들이 남성을 볼 때 장차 앞으로 무엇을 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에 대한 지표를 나타내 주며, 이 사람과는 힘든 역경도 같이 해봐야겠다는 긍지도 심어준다. "나이"가 옛날 지표라고 치면 남자로서의 "비전"은 근대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여성들은 이 연관성을 잘 알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남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는 자질을 가진 남자를 배우자로 원하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다른 남자들보다 자기의 일을 즐기며, 자신의 직업의 열정이 있고, 부지런하며, 비전 있는 배우자를 원한다.) 배우자로서의 남자를 볼 때 비전과 근면성은 결혼생활을 하는데에 있어 필수 불가결하다는 여성들의 주장도 꽤나 일리 있고 현명하다. 

  예전의 경우 사회적 자위+경제적 지위+나이가 완전체의 남성을 상징했으며 현재 시대에도 이는 반영되고 있으며, 그만큼 심적으로 안정되어있는 상태의 남자를 선호하는 여성의 남성선호도는 예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결국은 남자가 경제적으로 독립이 되어있다면 나이를 먹었다고 해도 자신이 원하는 여성을 찾기가 수월할것이다. 이것은 필자같이 30대 후반을 걷고 있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뼈 때리는 팩트인데, 선을 보아도 집 있느냐, 차있느냐, 부모님은 뭐하시냐, 재산은 얼마가 되느냐의 내용을 들어야 하며, 딱히 소개팅 받기도 애매한 나이인즉 상당한 재산이 없다면, 선입견으로 인한 30대 초반의 나이도 점점 만나기 쉽지 않은 시대이다. 필자는 여태 연상만 사귀었었다. 필자가 능력이 안되어서 연상만 사귄 것이 아니라 젊음이라는 최대의 무기가 있을 시에도 연상만 만나게 되었었는데 애늙은이 같은 마인드를 탑재하고 있는 뭐 지금은 꼰대 마인드라고 해야 하나 어린 친구들과는 대화가 잘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필자보다 연상인 누나들은 현재 결혼했거나 돌싱이다. (젊었을 때처럼 어딘가에서 서로 눈 맞기는 굉장히 힘들다. 그들은 나와 같이 나이를 먹었고 여성인구 비율은 현저히 떨어진다.)  저 출산률로 인한 우리나라에서의 젊은 여성들을 만나려면 젊은 남자층간의 경쟁률도 하늘을 찌를것이다. 그로인해 앞으로의 결혼 조건은 점점 더 까다로워질 것이며,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 살려는 사람 또한 많아질것이다.

제대로된 교육과 삶의 제공을 하지 못할것같은 요즘시대에 출산은 부담으로 작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평균나이는 42.6세로 이들이 현 사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이며 이들로 인해 사회가 발전하고 확장된다. 아무리 어린 나이에 성공을 한다고 해도 그 삶의 경험과 지혜는 얻을 수 없다. 그대가 나이 먹은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개그맨 김영철이 낸 책을 보면 나이 먹어서 최강이 되면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필자가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루빨리 사회와 개인이 고령화 사회를 제대로 인지하고 발전했으면 한다. 사회인들은 머리로는 알지만 제대로 된 인지를 못하고 있다. 

 

제대로 우리나라를 인지하고 있는 몇몇부류의 남자들은 해외여성 만나기를 선호하기도 한다. (바이러스 나쁜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