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자가 겪은 중국식 채팅 사기 수법을 알려주고자 한다. (어딘가에 있을 중국 미녀들에게는 미안하다.) 일단 들어가기전 필자는 중국인에게 어떠한 악감정도 없음을 밝힌다. 하지만 인구수가 많은 만큼 좋은 사람도 많지만 사기꾼들도 많기에... 이해해주길 바라며 중국인들 모두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밝히며 시작해보겠다. 한국인들이 포진해 있는 채팅앱들은 페이커여성들(곧휴를 달고 있는 아시아계 사기꾼들) 천지여서 거르고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어 본결과 요새 들어 중국인 여성 유저들이 대폭 늘었다. 현재 중국과 홍콩은 필자가 2017년에 경험한 우리나라의 투자열풍 즉, 주식과 비트코인 광풍을 현재 맞고 있는 듯하다. 그로 인하여 중국과 홍콩 채팅녀들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너 주식하니???? 너 혹시 비트코인 하니?? 너 직업이 뭐야??라고 물어봤을 때 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하는 애들도 많다. 너는 직업이 없니??? 나는 비트코인 투자가 직업이야.. 현재 3개월 만에 원금에 2배를 불렸고, 지금은 10배로 원금을 불렸다고 말한다.. 인기 있는 코인은 VSSCOIN이라고 한다.
문제는 여기부터 발생하게 되는데..
여 : 너 투자해본 적 있니??
본인 : 아 2017년에 조금 해봤어.. 지금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아.
여 :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매우 우수해... 수익이 양호하다.
본인 : 한국에서 비트코인에 열풍은 끝났다고 생각한다. 당시에 법률 강화로 등록과정이 어려웠다.
여 : 엄격한 등록 과정은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보안을 의미한다. 그것은 좋은 소식이야.
여 : 어떤 비트코인을 하고 있는 거야?
본인 : (얘는 채팅하러 와서 비트코인 이야기만 하네 라고 생각했던 게 시발점...)
본인 : 비트코인은 해보지 않았다.
여 : 거래를 경험하기 위해 시뮬레이트 된 계정에 가입할 수 있다. (모의거래를 말한다)
여 : 내가 계좌 만드는 것을 도와줄게...
본인 : 네가 어떻게 도와준다는 거야?? 나는 투자에 소질이 없다.
여 : 비트코인 시장이 지금 잘되고 있다.
여 : 나는 3개월 만에 원금에 2배로 투자금을 늘렸다.
여 :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이 양호하다는 것이다,
여 : 언제 등락이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상향 및 하향 구매 모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본인 : 하향 구매에 이점을 이야기해줄래??
여 : 나는 여기에서 분명하게 말할 수 없어.
여 : 그래서 나는 당신에게 시뮬레이션 경험 계좌에 가입하도록 요청했다.
여 : 아날로그 경험 거래는 어떻게 구매하는지 알지??
여 : 너는 정말로 그것을 시도해야 한다. 현재 시장이 매우 좋기 때문에 그것은 돈을 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라고 부추기며 가입할 것을 요구한다.. 문제는 중국 쪽 비트코인을 하려면 한국에서 정보가 많지 않은데.. 채팅녀 쪽에서 자기가 알려준다고 가입하라고 요구한다.. 자 생각해보자.. 채팅으로 중국 여자를 만났는데 별다른 화제나 대화도 없이 그냥 너 직업이 뭐니??라고 물어본 다음 투자해본 적 있니?? 하면서 처음 본 사이에 투자를 권유하는 자체를 유심히 보면 된다.. 이 사람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생각하고 이들이 말하는 대로 중국계좌 만들어 달라고 돈을 보내게 되면 당신은 호구가 되는 것이다.. 신종 피싱급으로 중국 채팅녀들은 죄다 한결같은 소리다.. 주식 쪽을 이야기한다면 페이커는 아닐 수도 있다. (중국과 홍콩은 실제로 투자 열풍이다. 이것을 매개로 사기를 치는 사기꾼이 생기고 있다는 점..) 주식 쪽은 중국 주식과 홍콩주식은 증권사를 통해 살 수 있는 경로가 있다. 내가 정보만 듣고 본인이 알아서 사면된다.. 하지만 중국과 홍콩 쪽 비트코인에 대한 가입경로와 정보는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처음 만난 채팅녀를 말이다. 처음에 좀 수상하게 보였던 것은 채팅했던 여자와 얼굴과 이목구비가 달랐기 때문인데. 중국 쪽 사람들은 거의 채팅으로 대화를 나눈 다음 라인으로 이동을 하자고 한다. 어느 정도 친밀감이 형성된 후가 아닌 몇 마디 나누지도 않았는데 라인이나 카톡으로 이동하자고 하면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페이커들이 태반이 넘는다.
그정도로 페이커질 하려는 사람이 많기에 제대로 검증된 소개팅어플이나 결혼정보시스템을 이용해보는게 낫다.
더욱이 한국 페이커들처럼 바통터치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 업소녀 페이커들에 경우 A(채팅어플=유인책)->카톡이나 라인으로 넘어가자고 한 다음 B에게 넘김, B(카톡, 라인=유인책과는 다른 사람)으로 대화하다 보면 말투나 어투가 다르다.
필자처럼 글자에 예민하거나 사진에 예민한 눈치가 있어야 알 수 있다. 얼굴 마주해도 사기당하는 세상이다. 얼굴 한번 못 본 사람에게 나의 피 같은 돈을 넘기지 말자. 페이커들 체크하는 법은 라인이나 카톡으로 넘어왔을 때 화상채팅을 하자고 하거나 너와 통화하고 싶다고 말을 돌려서 확인하면 된다. 이들의 10중 8,9는 아 지금 메이크업이 안되어 있어서.. 혹은 못생긴 상태여서 안된다라고 할 것이다. 그럼 목소리라도 들어보자라고 해도 부끄러워서 싫다. 나는 텍스트가 좋다 등.. 절대 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페이커들은 여자인척 하는 남자들이며 목소리나 화상으로 연결되면 사기인 게 들통나기 때문이다. 중고나라식에 인증사진 보내달라고 해도 좋다. 확인은 꼭 받아봐라. 사전 밑밥을 7일 정도 보고 싶다. 만나고 싶다. 코로나 끝나면 너를 보러 가겠다.라고 남자를 구워삶은 후 투자 이야기해서 거액을 뜯어가는 사기꾼도 있으니 중국과 홍콩의 사진 미녀에게 홀리지 마라. 필자는 유튜브 콘텐츠로 쓰려고 이들을 연구한 적이 있으며, 아직도 뇌과학을 통해 그들을 투영시켜 본다. 채팅과 관련된 글이 제일 인기 있어서 채팅 이야기 2편을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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